한인여성골프회 토너먼트 성료…발전기금 3000여달러 모여
샌디에이고 한인여성골프회의 정기토너먼트가 지난 2일 애드미럴 베이커 사우스 코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마친 김영옥 회장은 "라운딩 하기에 최상의 날씨 조건 속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즐겁게 운동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성원해 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이날 여성골프회의 발전기금 명목으로 3000여 달러가 접수됐고 신규회원 9명이 가입했다. 한편 이날 토너먼트 결과 챔피언은 테레사 김 회원이 차지했고 메달리스트에 제니퍼 최 근접상에 김선희 이경지 롱퍼터상은 Patricia Yum 송신애 회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인여성골프회의 다음 정기토너먼트는 오는 가을에 실시된다. ▶문의: (858)997-3356골프 한인여성 토너먼트 성료 한인여성 회의 샌디에이고 한인여성